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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차고 건조한 바람, 잦은감기 조심 올린날짜:2008/09/23 10:06:43

더위가 한 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이다. 이제 여름 더위를 피해 한 숨 돌릴까 싶었는데, 아이는 어느새 환절기 감기에 걸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번 감기에 걸리면 일주일은 기본이고 보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건강을 어떻게 돌봐야 할까.


 

차고 건조한 바람에 늘어나는 잦은 감기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가을 특유의 차고 건조한 공기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특별히 호흡기가 약하지 않던 아이라도, 즉 여름 동안 감기도 별로 안 걸리고 잘 자라주었던 아이들도 슬슬 감기에 걸리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감기에 걸리면 발열과 함께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까지 증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서 더욱 문제가 된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합병증의 발생 빈도도 높기 때문에 잦은 감기는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그러므로 가을에는 무엇보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를 튼튼하는 건강 생활법을 잘 지킨 아이일수록 호흡기가 튼튼해져 차고 건조한 가을 공기에 잘 적응할 수 있다.

 

폐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 생활법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이 기본이다. 가을에는 땀이 안 나는 운동보다는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게 좋다.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폐의 기운을 맑게 하여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면역력도 키울 수 있다. 다음으로는 습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호흡기가 약한 아이라면 메마르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호흡기가 상하지 않도록 집안 습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습기를 이용할 때는 청결과 위생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약이 부럽지 않은 제철 음식

가을을 감기 없이 보내려면 평소 폐의 기운을 보강하고 수분과 진액을 보충해주는 식품을 충분히 먹어두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 도라지, 은행 등은 기관지 질병을 완화시키는 좋은 음식이다. 가을 과일도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에는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칼슘, , 철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폐를 윤택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히 만들어 준다. 감을 말린 곶감도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데, 폐의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삭여주는 효과가 우수하다. 하지만 아이가 소화기가 차다면 곶감을 많이 먹었을 때 배가 아프다고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집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한약재로 대추를 권할 수 있다. 대추는 거의 모든 약에 들어갈 만큼 조화력이 뛰어나고 속을 편하게 한다. 대추로 차를 끓여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대추는 맛이 달아서 아이들도 잘 먹으므로 아이 간식에 대추를 응용해 볼 수 있다.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 한방차

생강 대추차 깨끗이 씻은 대추 16개를 준비한다. 껍질을 벗겨 손질한 생강 20g을 얇게 썰고, 대추와 함께 물 800cc에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 후 마신다.

 

감꼭지차 찻잔에 감꼭지 3개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흑설탕이나 꿀로 맛을 내어 마신다. 감꼭지차에 쓰이는 감꼭지는 6~8월에 채취한 것을 사용하는데, 감꼭지를 쪄서 말린 것을 사용한다.

 

구기자차 구기자 열매는 잡티를 제거하고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 1200cc를 넣고 구기자와 생강 1, 계피 5cm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1~2시간 정도 은근히 끓여 고운 빛깔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흑설탕을 넣어 마신다.

 

 

중랑함소아 황경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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