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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종이접기와 함께하는 이야기 "현명한 양치기 쫑이"
 관리자 (IP : 221.161.xxx.xxx)
 2004/08/1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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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환타지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페이퍼 환타지아에 사는 종이접기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이 아옹다옹하며 살고 있답니다.
특별한 힘을 가진 쫑이는 착한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지요.
쫑이의 하루를 한번 따라가 볼까요?



현명한 양치기 쫑이

페이퍼 환타지아 친구들, 안녕! 즐거운 아침이에요.
어, 페이퍼 환타지아의 지킴이 쫑이가 아침 운동을 나가고 있네요.
"토끼야, 안녕! 개나리야, 너도 잘 잤니?"
"쫑이야, 안녕! 너 오늘따라 더 멋지게 보인다.
간밤에 즐거운 꿈이라도 꾼 거니?"
"응, 그랬어."
페이퍼 환타지아 친구들은 모두 쫑이를 좋아해요. 왜냐구요?
쫑이는 바로 페이퍼 환타지아의 해결사거든요.
어, 저기 좀 보세요! 크고 튼튼한 양들이 약하고 어린 양들을 밀어내고 있어요.
자기들끼리만 연한 풀을 먹으려고 하네요. 쫑이를 보내야겠어요.
"큰 양들아, 그러면 안돼. 어린양들과 사이좋게 같이 먹어야지.
그렇게 너희들끼리만 먹다가는 뚱보가 된단 말이야."
"음메에, 나도 그러고는 싶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
다른 양들이 맛있는 풀을 다 먹어치우기 전에 서둘러 먹어야 한다구."
늑장부리다가는 나 역시 하나도 못먹게 되거든. 음메에."
"맞아, 맞아. 빨리빨리 먹자. 음메에."
페이퍼 환타지아의 해결사 쫑이. 당연히 가만있지는 않겠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네요. 아, 마법의 지팡이를 빼어들었구나.
저걸로 뭘 하려는 걸까요?
"샤릉샤릉 샤르르르릉, 뾰롱뾰롱 뾰로로로롱."
큰 양과 어린 양들이 있는 곳에 각각 울타리가 쳐지고 있네요.
어린 양들이 있는 곳의 울타리 문이 먼저 열리고 있어요.
"우와, 신난다. 이제 마음놓고 먹어야지. 음~, 정말 맛있다. 쫑이 오빠, 고마워!"
어린 양들이 연한 풀을 배부르게 먹고 나서야 큰 양들의 울타리 문이 열리네요.
"얘들아, 우리도 좀 천천히 먹자. 음, 천천히 먹으니까 더 고소하다. 그렇지?
쫑이야, 고마워."
어때요? 우리의 쫑이는 역시 멋진 해결사죠?
현명한 양치기 쫑이! 쫑이는 오늘도 페이퍼 환타지아의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어요.
"하하하하, 간지러워. 장난치지 마! 하하, 간지럽다니까."
우리의 쫑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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