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공고를 해서 일까?
빽빽이 자리를 메운 아이들이
환한 웃음으로 날 반겼다.
올 들어 처음 나온 지성이의 얼굴도 보였다
아이만 같건 모습이 제법 많이 성장하여
중학년의 모습으로 탈바꿈 되어있었다.
"지성아,"
예뻐지고 많이 컸네...
수줍음이 많은 지성이 피 웃기만 한다..
16장의 많은 종이를 접고,
안에 각지를 또 붙이고
하는 작업에서 현비도 한마디 거들었다.
"넘 힘들다"
"맞아" 힘들지 않으면 예쁜 것을 갖을 수 없지
했더니
열심히 접더라구요..
아이들이 욕심이 많아서 열심히 하지요...
매일 지각만 하던 수정이도 오늘은
일찍 왔네요... 제가 매일 수홍이라고
놀리면 넉살이 좋아 저 수정이예요.... 라고 하구요
완성품은 다음주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