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게으름일까?
사진기를 가지고 다닌다면서 요즘은 잘 잊어버리고
다녔다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 같다
이 사진은 지난 주
풍성하고 넉넉해 지는 가을을 담아보려 했다.
뜨거워서 걸어와야 하는 아이들이 조금 시원해진 덕에
많이 보였다.
빨갛게 달구어진 얼굴을 보면 내심 맘이 짱했는데
기존에 다니던 큰 아이들도 오늘은 많아 기분이 좋았다.
엉성하게 접던 지수, 현비도 이제는 꼼꼼하고 섬세하게 접는다
이것들이 교육의 힘이고 반복의 힘이라 생각든다.
덧 글
shoresilence
( IP : 203.249.xxx.xxx)
2008/10/21 16:46:49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가을 햇살인 것 같네요^^
선선해지는 가을 넉넉해지는 가을, 넉넉해지는 마음으로 행복한 날들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