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차가 좀 밀리는 바람에 약10분쯤 지각을 했답니다^^;
후다닥~뛰어서 교실에 들어갔더니
친구들이 벌써 와서 책을 읽으며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쁜 마음으로 수업 시작~!!
지난 번에 접었던 회전팽이를 보았는지
"선생님~팽이 접어요~" 하는 친구.

그럼 팽이 접어야죠~^^
다 접은 다음에 시합을 했는데요..
저는 절대 봐주는거 없답니다. 전력을 다해서 시합에 임했드랬죠~
그 결과~!!!!!!!!!

저 꼴찌했어요ㅡ.ㅜ 부끄러워라~ㅎㅎ

험험~아무튼 그 다음엔 비행기를 접자는 친구.
그래서 비행기도 접었죠.
그리고 또 시합했죠. 그 결과는..뭐...ㅡㅜ

또 험험~
아주 아주 즐거운 시합이었어요^^

누나랑 엄마랑 준다고 팽이랑 비행기를 두 손 가득 들고
병실로 돌아간 친구들.
손에는 종이접기 장난감 가득~마음에는 기쁨이 가득~^^

종이로 여러 가지 장난감을 접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접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