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과 함께 휴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휴가를 떠나기 전 꼭 꼭 알아두어야 할 일들을 알아봅니다.
여름휴가 준비와 예약에 주의할 점과 이것만은 꼭 지키자
첫째, 떠나려 하는 여행지로 가는 대중교통을 미리 한 번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여행을 떠나려 하면 즐거움도 있지만 두려움과 설렘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진 않더라도 체크를 해 보시면 목적지까지 가는 길도 확인이 되고 대충의 소요시간도 짐작할 수가 있게 됩니다. 또 정말 급할 때는 아주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둘째, 날씨 확인이 중요합니다.
요즘 일기예보는 제법 정확하니까 반드시 장기예보를 확인해두셔야 여행 중에 낭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민박집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의 민박집들은 대부분 그 곳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으므로 그 지역의 확실한 정보를 얻는 데는 제격입니다. 또 인심 좋은 분을 만난다면 간단한 그 지역 별미 먹거리를 얻어 드실 수 있으며, 훈훈한 인심도 함께 얻어 드시게 될 겁니다.
넷째, 음식은 최대한 줄여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서지로 떠나시는 분들을 간혹 보면 진짜로 피난이라도 가는 것처럼 한 짐 가득 싸가지고 가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요즘은 전국 어디를 가나 할인 마트가 하나쯤은 다 있고 생필품은 구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민박집을 이용하여 그 집에 아침과 저녁을 부탁하게 되면, 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음식준비를 위한 짐을 줄일 수 있어 가벼운 짐으로 피서를 떠날 수 있습니다.
다섯째, 구급상비약은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향과 물갈이 배탈 약, 물파스 등과 함께 상비약은 꼼꼼히 준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산골의 모기는 때로는 지독한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준비 하시는 게 좋고요.
여섯째, 두터운 옷 한 벌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산과 계곡 어디를 가나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자칫 휴가 후에 감기로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두터운 옷 한 벌 가져가시면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또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일곱째, 자가용으로 떠난다면 차량점검은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장거리 여행길에 차가 고장을 일으키면 이 보다 더한 낭패도 없습니다.
미리 타이어 공기압에서부터 자잘한 것까지 정비업소를 찾아 미리 차량점검을 반드시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여덟째, 현금을 준비 하셔야 합니다.
산과 계곡으로 들어가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농협 마트나 어촌계 구판장을 이용할 경우는 예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피서지는 현금만 통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휴가를 위한 좋은 펜션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요령
첫째, 먼저 홈페이지 게시판을 잘 살펴보세요.
이미 다녀가신 분들의 여행후기 등과 같은 게시판 글들의 날짜와 조회 수 등을 살피셔서 지속적으로 운영을 해 온 곳인지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둘째, 객실구성과 최대수용인원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간혹 한철장사라 생각하고 때론 손님들의 쾌적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10평 남짓 되는 객실에 8명 이상을 수용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싼 맛에 예약을 하셨다가는 휴가지가 아닌 시장에 간 듯 번잡스러운 분위기에 몸도 마음도 피곤한 여행이 되기 쉽습니다.
셋째, 같은 조건에 너무 저렴한 곳은 피하세요.
값의 높고 낮음 에는 대개의 이유가 있습니다. 객실의 청결도. 비품이나 소품, 서비스 질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펜션으로 예약하셨는데 여인숙 수준의 민박에서 주무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넷째, 사진을 너무 믿지 마시고 꼼꼼히 살펴보세요.
지나치게 현란한 일러스트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 사진과 실제 모습이 너무 달라 실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의 앞이나 뒤를 꽃밭으로 꾸며 놓거나 이미지로 꾸며놓은 곳은 거의 대부분 이미지합성입니다. 합성된 이미지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홈페이지 보다는 솔직하게 손님들이 직접 촬영한 실사를 올려놓은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게시판이 잘 관리되는지 확인 하세요.
인터넷으로 장사하는 펜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홈페이지의 관리랍니다. 이마저 관리가 되지 않는 다면 나머지는 보지 않아도 명확화 된 것 입니다.
여섯째, 주의사항이나 준수사항 등이 조금은 까다로운 곳이 좋습니다.
민박처럼 너무 느슨한 관리는 개개인의 손님에겐 자유로워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손님으로 인해 내가 피해를 보실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
일곱째, 다른 분의 사용 후기를 잘 살펴보세요.
단순히 접대성 수준의 후기인지 정말 펜션과 펜션지기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인지 조금만 읽어보시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기 속에서 여행의 준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습니다.
올 여름 휴가계획은 미리미리 준비하고 잘 챙겨서 실속 있고 알뜰한 즐거운 휴가 길이 되시길 빌며, 즐거운 휴가계획들 세우시고 멋있는 많은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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