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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 자원봉사
 늘보 (IP : 210.181.xxx.xxx)
 2005/07/16 10:18:00
Hit : 1,095, Vote : 51, Hate : 0 



어제는 초복이라그런지 무지 더웠죠.
무더위를 이기기위해 삼계탕이나 혹은 수박을 드셨나요?
저는 어제 조금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덕분에 아무것도 먹지 못했네요.
다음 중복 때는 꼭 삼계탕을 먹어야 겠어요. ^^

7월의 세번째 금요일 종이접기 수업은 5명의 아이들과 함께했어요.
주제는 액자만들기였는데요,
쫑이사이트에 있는 해바라기액자는 난이도가 3이라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답니다.
하지만 한두군데를 제외하고는 의외로 잘 따라 접더라구요.
왜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종이접기 방법에서 안으로 넣어접기나 밖으로 펼쳐접기, 펼쳐눌러접기 등의 방법이 아이들한텐 굉장히 어려운가봐요.
조금 복잡하고 접는 방법이 길어도 위의 방법이 덜 들어가 있는 종이접기는 더 쉽게 아이들이 완성시킨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선생님들은 이런 내용을 다 아시고 계셨었나요?
초보선생님은 이제야 깨달았네요. ^^

액자를 다 만들고 사진을 넣는 대신 액자 안도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바다에 배를 띄우고 태양을 만들어 붙혔는데
한 친구가 자기는 태양이 쨍쨍 나는 날보다 구름끼고 비오는 날이 좋다고 하면서 태양이 싫다고 하더군요.
순간 조금 난처했어요.
아이들이라고 꼭 좋은 날씨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나봐요. ~.~
우리는 날씨에 대한 얘기를 잠시 나눴답니다.
어떤 날씨가 좋은지, 왜 좋아하는지 각자의 생각들을 얘기했어요.
그리고 참고적으로 태양이 사람들에게 혹은 모든 생명체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서로 얘기해 보았습니다.

벽에 걸수 있도록 액자고리를 다니까 완성!
모든 아이들이 다 완성품을 갖지는 못했지만 다들 자신이 만든 것에 애정을 담뿍담아 총총히 병실로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제 마음도 뿌듯했습니다.


그래도 흐린 날씨보다는 밝은 날씨를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이 됐으면 하는 바램 가득입니다! ^^
     
덧 글
최지현
 ( IP : 218.55.xxx.xxx)
2005/09/27 17:04:00
해당 게시물을 올리신 종이접기 선생님, 메디신문 최지현 기자입니다. 해당 게시물 기사화 문제로 선생님과 연락을 하고자 하오니 02-393-3660 메디신문, 최지현 기자 앞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 0 신고 : 0
이연주
 ( IP : 220.120.xxx.xxx)
2005/07/26 22:35:00
'어떻게,접븐거에요,너무나,잘접었습니다"
추천 : 0 신고 : 0
박상아
 ( IP : 218.149.xxx.xxx)
2005/07/17 16:32:00
우와 많이 더울텐데 만드는 과정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추천 : 0 신고 : 0
백장미
 ( IP : 210.181.xxx.xxx)
2005/07/16 13:02:00
아이들의 마음에는 햇볕이 쨍쨍 할테지요. 우리 모두가 그렇게 노력하고 있구요. 희망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추천 : 0 신고 : 0
이상미
 ( IP : 211.110.xxx.xxx)
2005/07/16 10:45:00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은 수업을 보여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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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 IP : 218.55.xxx.xxx)
2005/09/27 17:04:00
해당 게시물을 올리신 종이접기 선생님, 메디신문 최지현 기자입니다. 해당 게시물 기사화 문제로 선생님과 연락을 하고자 하오니 02-393-3660 메디신문, 최지현 기자 앞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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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 IP : 220.120.xxx.xxx)
2005/07/26 22:35:00
'어떻게,접븐거에요,너무나,잘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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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 IP : 218.149.xxx.xxx)
2005/07/17 16:32:00
우와 많이 더울텐데 만드는 과정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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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미
 ( IP : 210.181.xxx.xxx)
2005/07/16 13:02:00
아이들의 마음에는 햇볕이 쨍쨍 할테지요. 우리 모두가 그렇게 노력하고 있구요. 희망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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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 IP : 211.110.xxx.xxx)
2005/07/16 10:45:00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은 수업을 보여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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