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학교 자원봉사를 다녀온 늘보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맑고 화창한 날보다 흐린날과 비오는 날이 더 많은데요,
기분만은 언제나 즐겁게 유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7월의 첫날을 병원학교에서 아이들과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교통수단"이었습니다.
육상, 해상, 항공에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얘기해 보았고,
서로의 경험담도 즐겁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수업은 남자 친구들 4명과 여자 친구들 2명이 참여하였는데,남자 친구들은 어찌나 쉴새없이 떠들고 말썽을 부리는지 병원학교 친구들도 일반 아이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구나라는 생각을 또한번 했답니다.
여자 친구들은 두명 다 얼마나 얌전하고 꼼꼼하게 수업참여를 했는지 몰라요.
4살부터 14살 사이의 다양한 아이들이 수업을 참여했기때문에 나름대로는 수업진행에 애를 먹었답니다.
어린 친구들은 어려워하고, 고학년 친구들은 너무 쉽다고 얘기들을 해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