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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려요. 올린날짜:2008/04/01 16:27:36




  예로부터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허해서라고 생각해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보약 한 제 먹여야 한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모두 몸이 허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주위 온도와 상관없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땀샘에서 땀을 분비하는 것입니다. 한창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한 것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미숙해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열을 발산시킵니다. 
  그래서 땀샘이 많은 이마와 머리 뒷부분, 손바닥, 발바닥에서는 유독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이 많은 원인 
  땀은 체온과 대사량을 조절하기 위한 인체의 정상반응이지만 질병 등의 원인으로 땀 분비 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땀을 흘리고 난 뒤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다른 부위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에 의해서 열과 함께 땀이 날

  수 있는데, 감염에 대한 치료를 하면 이내 회복됩니다. 심장병,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이 체력을 소모시키는

  병이나 몇몇 심각한 질환에 의해서도 땀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는 체질적인 문제나 신체의

  전반적인 리듬이 깨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한 아이라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 안의 수분이나

  전해질이 소실되고 몸의 기운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아이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원인을 속열이 지나치게 많거나, 몸 밖의 해로운 기운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가 약해서

  생긴다고 봅니다. 속열이 많은 아이들은 밤낮없이, 특히 움직일 때 땀이 많이 납니다. 찬 것을 좋아하며

  이불을 덮지 않으려 하고, 행동이 부산하고 활발하며 땀이 나도 잘 노는 편입니다. 기가 허약한 아이들은

  가만히 있어도 식은땀이 나고 땀을 흘린 후 기운 없어 합니다. 앉아서 놀기를 좋아하고 쉽게 지치며,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땀도 여러 종류
  같은 땀샘에서 나는 땀이라 해도 나는 모양을 살펴보면 각각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땀 흘리는 증상을 크게 
  땀이 언제 나느냐에 따라 자한(自汗)과 도한(盜汗)으로, 어느 부위에서 땀이 나느냐에 따라 머리 부위에서 
  땀이 나는 ‘두한’, 손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나는 ‘수족한’, 이마에 땀방울이 많이 맺히는 ‘액한’, 사타구니에 
  땀이 많은 ‘음한’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아이들은 자한, 도한, 수족한, 두한이 많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는데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자한’이라 하는데, 조금만 긴장해도 땀이 나고, 식은 밥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리는 증상 모두 이에 속합니다. 주로 몸 안에 기가 부족하거나 몸이 냉해지거나 속열이 쌓여 나타

  납니다. 자한이 많은 아이들은 대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 쉽게 지치는 특징을 보입니다.

  잠 잘 때 자기도 모르게 도둑처럼 찾아온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도한’은 밤에 잘 때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아예 이불이나 베개까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으며, 주로 몸 안에 혈이 부족

  하거나 열이 많을 때 나타 납니다. 손과 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나는 ‘수족한’은 주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긴장을 잘하는 아이들에게 많습니다. 머리 부위에 땀이 많은 ‘두한’은 주로 몸 안에 열이 많을 때 나타납니다.  
 
 
  이렇게 치료해요 
 
이처럼 땀에도 저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적당히 흘리는 땀은 건강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과유불급. 
  문제는 지나친 경우입니다. 아이가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난 뒤 기운이 없어지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체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순히 허약해졌다는 의미 외에 다른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고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땀 흘리는 증상만을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땀을 흘리게 하는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속열이 있는 아이들은 열이 어디에 맺혀있는지를 찾아내어 풀어서 순환이

  좋아지게 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 되고, 위기가 약한 아이들은 위기를 보강하면서 위기의 근본이 되는

  비위를 도와줍니다. 기(氣)가 허해서 낮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자한(自汗)이라면 기를 보해 주고, 혈(血)이

  허해서 자는 동안 흥건하게 땀을 흘리는 도한(盜汗)이라면 체액(혈)을 보충해 줍니다. 오랜 병을 앓다 보면

  자한과 도한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양기와 음혈을 모두 보합니다. 이런 치료법은 단순히 땀을

  덜 흘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지고 있는 체질적인 약점을 찾아서 그 부분을 보강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돌보세요 
 
신체 기능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은 땀구멍의 닫히는 힘이 약해서 땀 조절 기능이 약하므로 피부를 

  튼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오전 시간을 택해 창문을 열어놓고

  아이를 2~3분간 발가벗겼다가 얇은 이불로 다시 2~3분간 덮어주기를 5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이러한 풍욕은 

  자연의 바람과 햇살로 아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줍니다. 아이의 옷은 순면으로 보송 보송하게 입혀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땀을 흘릴 때마다 수시로 닦아주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혀주시면 좋습니다. 땀을 흘린 뒤에는 

  물을 충분히 먹이도록 합니다. 물은 끓여 먹이는 것이 좋으며,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미지근한 물이나 수정과, 

  식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과일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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